모든 민족을 사랑하심
Posted On July 5, 2019
(By Will Cho)
“너는 어서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 성읍에 대고 외쳐라. 그들의 죄악이 내 앞에까지 이르렀다. 그러나 요나는 주님의 낯을 피하여 스페인으로 도망가려고, 길을 떠나 욥바로 내려갔다.” (요나서 1:2-3)
하나님은 큰 죄악을 저지르는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 성읍을 구원하시려고, 요나 선지자에게 그들에게 가서 회개할것을 외치라 하십니다. 앗수르는 당시 요나가 속한 이스라엘 사람들을 죽이고 괴롭히던 민족입니다. 요나는 그런 하나님이 못마땅하여 다른곳으로 도망갑니다.
구약의 짧은 책이지만, 요나서를 통해 열방을 *이처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엿볼수 있습니다. 의인뿐 아닌 죄인도 사랑하시는 하나님. 이스라엘 민족뿐 아닌 이방 민족도 사랑하시는 하나님. 온 열방을 (all nations) 조건없이 사랑하시는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우리도 하나님처럼 열방을 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